핸드릭 하멜(Hendrick Hamel)은 네덜란드 선원이었으며, 1653년에 그의 선박이 한국의 제주도 해변에서 파선돼 생존자들이 표류하게 되어 14년 동안 억류생활을 하고 네덜란드로 귀국 하였습니다.
귀국 후 자신의 경험을 담은 ‘하멜 표류기’를 유럽에서 저술해 한국을 유럽에 처음으로 소개한 사람으로 유명하며, 당시 조선의 실정을 아는데 중요한 자료가 돼 한국에서 존경을 받은 인물입니다. 하멜 하우스는 핸드릭 하멜의 생가를 재건축한 곳으로 하멜 박물관이기도 하지만 네덜란드와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국식 전통 건축물을 유럽식으로 이해하여 재해석한 공간이 흥미롭습니다.하멜 하우스는 한국인 ARTIST들의 전시회가 종종 열리기도 하는 곳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하멜 하우스 홈페이지
http://www.hendrickhamelmuseum.nl/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KLM네덜란드 항공 홈페이지
